공룡박물관에서 의뢰가 들어왔어요.

화석발굴체험을 위해 박물관측에서 준비한 모형을 제작하는 일이였는데요.
3D프린터로 제작한 화석모형을 미리 땅 속에 묻고
관람객들이 발굴하는 식으로 체험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흥미로운데요
이제 설계부터 3D프린팅 완성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박물관측에서 보내준 이미지를 3d로 변환해서
분할출력하는 방식으로
작업에 들어갔어요~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위 사진처럼 2d에서 흑백으로 작업한 뒤 비트맵으로 저장!
그 후 3d로 가져오면 음영을 이용해 높이를 올릴 수 있어요.

이렇게 2D에서 3D 변환이 되는 거랍니다.

2d -> 3D 변환 -> 3d 모델링
이 총 세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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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PLA를 사용했어요 .
처음부터 회색 PLA를 사용했기 때문에
따로 도색을 하지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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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를 사용해서 출력했을 땐, 출력 중 형태에 변함이 없어
이렇게 분할출력 후에 서로 붙여보아도 오차없이 잘 들어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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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6판이 한개의 완성체가 되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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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모형뿐만아니라
저기 출력물들과 함께 가는 나무 판들도
포디믹스에서 모두~모두
설계, 제작까지 완료해서 풀세트로 제작했어요  

두둥_!
하지만 이 한판이 끝이 아니였지요.

​

방대한 양이 보이시나요!!!!
총 24개의 완성본들이 출력되어 떠났답니다.

24x각 6조각= 144판

정말 많은 출력량이였지만

저희 포디믹스에는
365일 24시간 쉬지않고 풀가동 하고 있는
3D프린터들이 많기 때문에
빠른시간내에 출력해 보내드릴 수 있었답니다 *_*

화석발굴체험 재미있게 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언제든 부담없이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