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모형 디오라마 전시모형 제작 재난 시뮬레이션 : 홍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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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디믹스 댓글 0건 조회 1,571회 작성일 19-07-02 16:37본문
이례적으로 비가 한번에 많은 양이 내려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피해범위를 미리 예측하고 시민들이 대피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제작하였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05500211&wlog_tag3=naver
(사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LED 및 연기, 사운드를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실제 물을 사용한 디오라마 전시모형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디오라마 제작
산불이나 산사태 디오라마 전시모형보다는 매우 엄격하고, 어려운 기술을 통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크기가 1.2배정도 더 큰 모델이였습니다.
전시모형 제작
디자인 컨펌이 완료되면, 지형모형을 제조합니다.
실제적으로 모델링으로 구현을 했으나, 고객사에서 요청에 따라 다음과 같이 추가로 수정이 가능합니다.
표면처리를 진행 중입니다.
도시의 길을 만들기 위해서 미리 재단한 것들입니다.
건물과 모형은 지난 포스팅 처럼 제조를 진행하고, 내부 전기장치도 프로토 타입으로 제조합니다.
그 도중에도 3d프린팅으로 방파제를 만들어, 시중에 팔지 않는 모델이니
직접 제조합니다.
도색 중입니다.
이제는 지형모형을 도색합니다.
위 모형은 연기가 제외하고, 물이 추가된 모델입니다. 다른 장치보다 복잡한 모델입니다. 물이라는 특성을 물리적으로 접근합니다.
도색을 어느정도 정돈이 되고나서, 충분히 말립니다. 아크릴이 방수기능이 있지만, 물이 지나가는 부분은 언젠가 벌어지기 때문에 방수처리를 진행해줍니다.
도색이 끝나고, 도시계획을 세웁니다.
이제는 실제 구멍을 뚫어서, 물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구현해봅니다.
물이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송수와 배수를 동시에 확인합니다.
물이 올라가는 부분과 내려가는 부분의 차단막을 아크릴로 차단하고,
조경을 시작합니다.
리버뷰 아파트 단지와 공원을 표현을 하였고, 이는 울산광역시 태화강을 모델로 진행하였습니다.
실제 다리를 놓았습니다.
울산타워
울산타워 쪽에서 바라본 모형
등대의 스케일을 정해봅니다.
차단막을 가려준 다리를 추가 진행하고, 그 옆에 있는 고무소재로 만든 배수 홀더 입니다.
도색 후 길을 만들어봅니다.
차단막 뒤쪽은 약 3.5통의 물표현제를 3주간 건조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작동환경을 달리해, 물을 채워보는 구조로 홍수를 LED 및 물로 연출합니다.
또한 여기에 추가되는 것은 방파제 추락사 입니다.
https://app.yonhapnews.co.kr/YNA/Basic/SNS/r.aspx?c=PYH20170411530100053&did=1196m
방파제에서 낚시나 호기심으로 들어가서 발을 헛딪거나 파도에 휩슬려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이도 예방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홍수 구현은 구현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모형의 완성도를 높힙니다.
그리고 납품을 진행합니다.
위 3개의 포스팅까지 모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납품하였으며, 이 모형외에도 여러 부품을 포함하여, 예측하는 방법까지 추가되어 작업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 외 사항들은 보안이라서 공개는 못하지만,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재난으로 부터 국민의 보호를 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포디믹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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